스티븐 킹의 2011년 신작 장편소설 "11/22/63"

뉴스 2011. 3. 3. 06:07 posted by 조재형

☞ 스티븐 킹의 2011년 신작 장편소설에 대한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소설의 제목은 "11/22/63"이고, 미국에서 11월 8일에 출간됩니다.

양장본으로 거의 1,000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을 자랑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1963년 11월 22일,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리자, 케네디 대통령이 죽었고, 세상은 변했다.

만약 당신에게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꾸겠는가?
그렇게 바꾼 역사로 인해 생겨난 결과는 과연 가치있는 것일까?"

메인 주에서 고교 교사로 일하는 35세의 제이크 에핑은 친구의 창고가 1958년의 미국으로 시간여행을 시켜주는 관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친구는 제이크에게 엄청난 임무를 맡긴다.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하지 않도록 막아달라는 임무.

그리하여 제이크는 시간여행자가 되어 케네디 대통령, 암살범 리 하비 오스월드,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존하던 옛날 미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