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스티븐 킹이 선정한 2009년 최고 도서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10. ROUGH COUNTRY - John Sandford
9. RAVENS - George Dawes Green
8. GONE TOMORROW - 리 차일드
7. DROOD - 댄 시먼스
6. SHATTER - 마이클 로보텀
5. 2666 - 로베르토 볼라뇨
4. MIDNIGHT'S CHILDREN - 살만 루시디
3. HOLLYWOOD MOON - Joseph Wambaugh
2. 레볼루셔너리 로드 - 리처드 예이츠
1. The Little Stranger - 세라 워터스
이 소설은 기본적으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영국의 시골을 배경으로 하는 무섭고 매혹적인 유령이야기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평이한 문체를 구사하지만, 심오한 구성과 사려깊은 생각이 담긴 작품이다.
이 소설 때문에 며칠 동안 잠자는 시간마저 아껴가며 독서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이 하나도 없는 것 같군요...
2위를 차지한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국내에 번역출간되어 있습니다~~
엇 그런가요?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스티븐 킹의 말에 따르면,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영화보다 책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