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킹 신작 장편소설 "Under the Dome"이 미국에서 11월 출간되는 것과 발맞추어 본격적으로 마케팅이 진행 중입니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체스터스 밀 마을은 물론이고 마을의 여러 장소 및 인물들이 마치 진짜 존재하는 것처럼 위장한 마케팅용 사이트가 여러 개 만들어졌습니다.

대부분 간단한 내용으로 채워진 상태지만, 마을의 13살 소년 스케어크로우 조가 운영한다고 하는 블로그에는 9월부터 꾸준히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Under the Dome" 마케팅용 사이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스터스 밀 마을 공식사이트 (소설에 따르면 10월 21일에 돔의 습격을 받아 외부로부터 고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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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3살 소년 스케어크로우 조의 블로그 (조는 아는 것이 많은 영리한 소년이며, 소설 속에서 위기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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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트브라이어 로즈 식당 (남자 주인공 데일이 요리사로 일하는 식당. 데일은 이라크전 참전용사인데, 마을이 돔의 습격을 받자 마을을 지켜야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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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짐 레니의 중고차 판매점 (짐은 마을의 실세로 통하는 냉혹한 지역 유지이며, 16살때 몸과 마음을 예수님한테 바친 기독교 열성신자. 소설 속에서 엄청난 악역 파워를 발산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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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스터스 밀 데모크랫 신문사 (신문사를 운영하는 줄리아는 무척 이기적인 공화당원이지만, 데일한테 마음이 끌리게 되면서 차츰 심정의 변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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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체스터스 밀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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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체스터스 밀 경찰서 (경찰서 부서장이 짐 레니와 친밀한 관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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