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부탁

뉴스 2008. 2. 11. 22:22 posted by 조재형

스티븐 킹 공식사이트에 스티븐 킹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스티븐 킹 공식사이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칼럼을 연재 중인데, "대중문화를 즐기다 겪은 최악의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한테도 대중문화 때문에 겪은 최악의 경험이 있다면, 저한테 알려주십시오. 극장에서 여러분의 무릎에다 오바이트를 해버린 남자부터 보컬 가수가 기절해버린 콘서트까지 어떤 이야기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의 경험담을 100단어 정도의 분량으로 줄여서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결국 게시판 관리자(킹의 비서)와 제가 여러분의 글들을 일일이 살펴봐야만 하는 신세니까요. 아무튼 간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대중문화 때문에 겪은 끔찍한 경험이 여러분한테 단 한 번도 없었다면... 나는 여러분을 미워할 거에요!

- 스티븐 킹

  1. Commented by 이야기꾼 at 2008.02.11 23:00

    설 연휴에 지인과 극장에 가서 [명장]을 보았습니다.
    나름 재밌게 감상하고 있는데
    몰입할 만 하면 뒤에서 의자를 차는 바람에....
    영화는 신경 못쓰고 뒷사람만 신경쓰다 결국 한마디 하고 말았네요...
    정말 짜증나더군요...

    • Commented by BlogIcon 조재형 at 2008.02.13 01:55

      사람 많은 극장에 가면 기분 나쁜 일을 겪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극장은 손님 별로 없는 동네 극장입니다! ^^;;

  2. Commented by 형일 at 2008.02.13 10:46

    밀클 카페에서 봤는데 스탠드 구입하신분이
    책의 일부분이 페이지가 거꾸로 프린트되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반품하기 전에 급하셔서 읽기는 읽으셨다는데 ㅎㅎ

    • Commented by BlogIcon 조재형 at 2008.02.14 01:00

      그 분의 급하셨던 마음을 저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소설 줄거리가 궁금한 건 참기 힘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