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돌아온 캐리

킹 매니아 2007. 7. 5. 22:51 posted by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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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의 "고등학교 동창회"]

접수대 여자:
이거 참 유감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당신 이름표는 없네요.

현수막 내용:
★동창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화르륵~~활활~~푸석푸석~~ (살 익는 소리)

조재형의 해설

스티븐 킹의 소설 "캐리"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캐리는 학교 아이들로부터 처절한 왕따를 당하는 불쌍한 인물입니다.

그랬던 캐리가 세월이 흘러 아직도 왕따 당했던 기억에 마음이 아프지만, 큰 맘 먹고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입구에서 이름표 나눠주는 여자가 캐리는 이름표가 없다네요.

아니, 이럴 수가. 학교 다닐 때 왕따했으면 그걸로 끝이지 이제 와서 또 왕따냐!
이런 나쁜 인간들은 가만 두면 안 돼.
그래서 캐리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상대로 스트레스를 풀어 버립니다.
그래 그래, 온갖 시름과 아픔을 다 태워 버리려무나.
뼈와 살이 홀라당 타는 뜨거운 동창회가 되어 버렸네. 호호~

  1. Commented by 검은옷의살인마 at 2010.06.25 22:21

    저 같으면 더욱더 잔인한 방법으로 동창생들에게 복수를 했을 것 같습니다. 왕따는 피해자에게 영원히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남기는 중범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