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킹이 인터넛 서점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라이언 아담스의 음반 "Easy Tiger"에 추천사를 썼습니다.
이 추천사에서 킹은 요즘 대중음악 음반에는 딱 2가지 종류만 있다고 말합니다. MP3 플레이어나 컴퓨터에 다운로드한다 해도 겨우 한두 번 듣고 마는 음반들. 들으면 들을 수록 더욱 강해지고 더욱 달콤해지고 더욱 절실해지는 음반들. 킹은 라이언 아담스의 음악이 바로 후자의 모습이라고 평합니다.
킹은 닐 영 이래로 아담스가 북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라고 말하지는 않을 테지만, 아담스한테 그런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도 않을 거라네요. 킹은 라이언 아담스의 음반들 중에서 "Easy Tiger"가 가장 강력하고 가장 조화롭다고 주장합니다. 아담스의 예전 모습을 기대한 팬들은 이번 음반에서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서두르지 말고 여유있는 마음가짐으로 "Easy Tiger" 음반을 감상하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