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Parade Magazine 인터뷰

뉴스 2013. 6. 2. 01:32 posted by 조재형

☞ 신작소설 "Joyland" 출간에 앞서 스티븐 킹이 Parade Magazine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에서 킹은 "Joyland"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자신의 근황을 말했습니다.

하루에 5쪽씩 꾸준히 글을 쓰고, 현재 즐겨보는 드라마는 "Justified", "Bates Motel", "The Walking Dead"입니다.

그리고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The Americans"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킹은 어렸을 때 TV가 없는 집에서 살았고 어머니는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킹이 6살 때 어머니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소설을 읽어주었는데 킹은 그 때의 강렬한 느낌을 잊지 못합니다.

미국에서 총기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총기규제 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어 스티븐 킹은 무척 화가 났다고 합니다.
총기에 의한 사고를 완벽하게 막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렇더라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조치를 마련해야하는데 국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