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장편소설 "The Institute" 출간 당시 스티븐 킹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함께 한 인터뷰의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가디언 : 대통령이 미국에 있는 모든 책을 불태워버릴 것이라고 명령을 내린다. 당신한테는 본인의 소설 중 3작품만 구해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어떤 3작품일까?

스티븐 킹 : 내 손으로 내 작품 중 어떤 것을 구해낼 거냐고? 바보 같은 질문이지만, 재미삼아 답변하겠다. "리시 이야기", "스탠드" 그리고 "미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