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공식사이트에 신작 장편소설 "Under the Dome"의 전자책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스티븐 킹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친애하는 열성독자 여러분께

소설 "Under the Dome"의 전자책 가격이 35달러가 될 것이란 언론보도를 믿지 마세요.
이것은 출판사의 보도자료를 착각한데서 빚어진 결과입니다.

"Under the Dome" 소설에 나오는 악역 짐 레니가 집단 바보화 현상이라고 부를만한 것이죠.

(종이책 출간이 11월 10일인데 반해) 전자책 구입은 12월 24일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름답게 제작된 양장본 종이책을 지금 9달러도 채 안되는 가격에 예약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최고의 조건이 아닐런지요?

- 스티븐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