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스티븐 킹 트위터에는 푸틴을 비판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킹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내용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설가 린우드 바클레이가 러시아와 출판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자 스티븐 킹이 리트윗하면서 자신도 마찬가지라는 글을 썼습니다.

러시아의 공포장르 웹사이트 HORROR ZONE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스티븐 킹의 에이전트가 러시아 출판사에 계약관계의 종료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기존 출간작에 대한 계약기간이 3~4년 정도 남아있지만 그 후에는 출간 종료가 되며, 스티븐 킹의 신작도 출간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상황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