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이 펼치는 저소득층 돕기 캠페인

뉴스 2011. 11. 14. 23:12 posted by 조재형

☞ 스티븐 킹이 겨울철 난방용 기름을 구하기 어려운 메인 주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메인 주에 지급되던 연방정부의 난방용 기름 보조금이 대폭 삭감된 상황입니다.

스티븐 킹이 소유한 3개의 라디오 방송국과 스티븐 킹 재단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난방용 기름 구입을 위해 140,000달러를 모금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킹은 라디오 청취자들한테 70,000달러를 기부해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스티븐 킹 재단이 같은 액수의 돈을 합쳐 총 140,000달러를 모을 계획입니다.

연방정부가 메인 주에 지급하던 난방용 기름 보조금은 작년 겨울의 5,560만 달러에서 올겨울 2,300만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